입력 : 2007.11.09 13:59
올해 수도권 주택 인허가 실적이 30만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허가에서 공급까지의 시차로 인해 체감 공급효과는 20만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허가(사업계획승인, 건축허가)에서 공급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9일 "수도권 주택 인허가 실적은 10월까지 18만7000가구에 달한다"며 "11월, 12월에 각각 5만가구, 6만가구 안팎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보여 30만가구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인허가(사업계획승인, 건축허가)에서 공급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9일 "수도권 주택 인허가 실적은 10월까지 18만7000가구에 달한다"며 "11월, 12월에 각각 5만가구, 6만가구 안팎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보여 30만가구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연말에 주택인허가 실적이 급증한 이유는 분양가상한제 회피 물량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한 물량이 2-3개월 뒤인 연말에 인허가 실적으로 잡히고 있는 것이다.
다세대 다가구주택에 대한 건축규제 완화로 민간주택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 올 1월에서 9월까지 지어진 다가구 다세대 연립 단독주택은 총 2만5865가구로 작년 동기(1만6485가구)보다 57.1% 늘었다.
건교부 관계자는 "연말에는 인허가실적이 늘어나는 것만 아니라 실제 분양물량도 많다"며 "특히 인천청라, 파주운정신도시 등 공공택지 물량이 많기 때문에 미분양에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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