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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현행 당첨 커트라인 공개방식 고수"

  • 이데일리

    입력 : 2007.10.04 12:14

    건교부 "미달된 단지 점수공개는 청약자 혼란야기"
    해당 건설업체 '주의' 촉구, 현행 방식 고수키로

    건설교통부가 수요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현행 청약가점제 아파트 당첨 커트라인 공개방식(최고·최저점수만 공개)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교부는 현행 방식을 어기고 개별 주택형의 최고·최저 점수를 공개한 건설업체에 주의를 촉구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4일 "당첨 점수 공개는 청약자 혼선 방지 차원에서 일정한 기준으로 공개돼야 한다"며 "미달된 단지에 대한 점수 공개는 청약자들의 반발 등을 불러올 수 있어 공개 불가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교부는 "일부 건설업체가 1,2순위에서 미달된 물량은 물론 모든 주택형의 당첨 점수를 발표해 청약자들의 혼란을 불러왔다"며 "해당 업체에 주의를 촉구하고 주택협회 등에 임의적인 점수공개를 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평형별로 점수를 공개할 경우 자칫 대학 입시와 같은 눈치 작전 등 청약시장의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며 "현행 점수공개기준과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가점제 점수를 평형별로 세분화하지 않고 '전용 면적 85㎡ 이하'와 '전용 면적 85㎡ 초과' 두 종류로만 나눠 각각 당첨자의 최저·최고 점수만 발표하고 있어, 수요자들이 청약하는데 유효한 정보로서 활용가치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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