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미분양아파트 구입하면 휴가비 줍니다"

  • 이데일리

    입력 : 2007.07.27 15:01

    전담 중개업소 거액 중개수수료 지급
    8월 한달간 계약자 200만-300만원 휴가비

    건설업계가 미분양 물량 해소를 위해 휴가비, 상품권, 거액 중개 수수료 지급 등 다양한 유인책을 내놓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부산 정관, 경북 경산시 옥곡동 파밀리에 아파트 계약자에게 200만-300만원의 휴가비와 다목적 상품권을 주고 있다.


    655가구 규모의 부산 정관신도시 신동아 파밀리에의 경우 아파트 계약자 중 6-7층 계약자는 300만원, 8층 이상 계약자는 200만원을 계약과 동시에 지급하고 있다.


    또 1105가구 규모의 경북 경산시 옥곡동 신동아파밀리에는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100만원의 휴가비와 300만원 상당의 다목적 상품권 지급을 계약 조건으로 내걸었다.


    한라건설(014790)은 1년 전 분양한 전북 군산 수송지구 1114가구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 지난 주 학원 마케팅이라는 특약 처방을 내렸다. 단지내 한샘학원을 유치해 입주민들 자녀에게 2년간 무료로 강의해 주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달부터 가구당 15억-20억원대의 종로구 평창동 고가 아파트를 팔기 위해 인근 중개업소를 판매망으로 끌여들였다. 계약자를 소개해 주는 중개인에게는 건당 2000만원의 수수료를 지급한다.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진천대성 스카이렉스는 지난 6월부터 아파트 계약자에게 50만원 짜리 동남아 여행상품권 2매를 증정하고 있다. 이 행사는 8월말까지 진행된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팀장은 "분양시장 침체로 입지여건이 떨어지거나 분양가가 비싼 아파트들은 고전을 면하기 어렵다"며 "분양조건을 완화해 미분양 해소에 나서는 업체들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