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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 분양가 낮춰라" 권고

  • 이데일리

    입력 : 2006.12.18 17:34

    용인시가 관할지역 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 시행사에 분양가를 낮출것을 권고했다.

    18일 용인시 관계자는 "새로 구성된 시 자문위원회가 지난 최근 첫 회의를 열고 분양승인 신청을 한 상떼 레이크뷰 아파트에 대해 `평당 평균 분양가 1600만원은 너무 높다며 분양가를 낮추라`는 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가 평당 분양가를 어느 선까지 낮출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한빌건설이 시행과 분양을 맡고, 성원건설이 시공하는 것으로 용인시 기흥구 공세리 기흥저수지변에 지어질 예정. 당초 시행사 측은 이 아파트를 평당 1700만원대에 분양할 계획이었다.

    시는 현재 이 아파트 인근 지역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1000만-12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해 레이크뷰 아파트 분양가를 1400만원 이하로 낮추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시행사 측이 평당 1500만원대 아래로 낮추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통념상 이 아파트의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것이 자문위의 생각"이라며 "이 아파트 분양가가 앞으로 분양할 인근지역 아파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업체와 협의해 분양가를 최대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행사 관계자는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할 예정인데다 관내 다른 아파트와 비교하면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다"며 "시의 인하요구는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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