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12.14 23:57 | 수정 : 2006.12.15 02:26
2212만평에 들어설 행정복합도시는 지난 11월 17일 남면 종촌리 주택을 허물면서 첫 걸음을 뗐다.
하지만 주민들 사이에는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혹시 행복도시 계획이 변경되거나, 규모가 줄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없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남인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이미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사업이 진척됐고 정부의 추진 의사도 확고하다”며 “그런 걱정은 기우”라고 단언했다.
현재 대상 토지 중 89%(액수 기준)의 보상이 끝났다.
내년 7월에 첫 공사에 들어가며, 정부청사 신축은 2008년에 시작된다. 재정경제부 등 12부 4처 2청이 옮겨오는 2014년까지가 1단계 기간으로, 도서관·체육관·호텔·할인점이 들어선다.
2030년까지 2~3단계가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척되면, 절반이 녹지이고 인구 50만명이 사는 ‘푸른 도넛형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