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10.02 20:38 | 수정 : 2006.10.02 20:38
99년 이후 가장 많아
최근 집값 오름세로 수도권 미(未)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있지만 지방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의 미분양주택이 7년만에 7만 가구를 넘어섰다.
건설교통부는 “7월 말 현재 전국 미분양주택은 7만280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9.2%가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99년12월(7만873가구)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지방이 6월보다 11.1% 늘어난 6만1132가구로 전체 미분양 물량의 87%를 차지했다. 반면 수도권은 9148가구로 2.1% 줄어 들었다. 경남이 전달 대비 32.5%, 부산이 39%가 각각 늘었다. 특히 부산 정관택지지구에서는 분양주택(4476가구) 중 3127가구가 미분양 물량으로 남아있다.‘준공후 미분양’도 1만2807가구로, 전달보다 4.6% 늘어났다.
‘부동산114’김희선 전무는 “정부의 각종 규제로 주택업체들이 주택이 부족한 수도권보다는 집이 남아도는 지방에 사업을 집중하면서 지방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교통부는 “7월 말 현재 전국 미분양주택은 7만280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9.2%가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99년12월(7만873가구)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지방이 6월보다 11.1% 늘어난 6만1132가구로 전체 미분양 물량의 87%를 차지했다. 반면 수도권은 9148가구로 2.1% 줄어 들었다. 경남이 전달 대비 32.5%, 부산이 39%가 각각 늘었다. 특히 부산 정관택지지구에서는 분양주택(4476가구) 중 3127가구가 미분양 물량으로 남아있다.‘준공후 미분양’도 1만2807가구로, 전달보다 4.6% 늘어났다.
‘부동산114’김희선 전무는 “정부의 각종 규제로 주택업체들이 주택이 부족한 수도권보다는 집이 남아도는 지방에 사업을 집중하면서 지방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