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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에 7천만원…개포1단지 17평 12억

      입력 : 2006.08.24 17:30 | 수정 : 2006.08.24 17:30

      재건축을 추진중인 서울 개포주공1단지 17평형이 지난 5월 중 12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당 7000만원으로, 재건축 아파트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은 물론 타워팰리스 센트레빌 등에 비해서도 훨씬 높은 것이다.

      건설교통부가 24일 공개한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개포주공 1단지의 평당 평균 가격은 2월 6058만원에서 3월 6985만원으로 1000만원 가량 뛰었고 4월 7229만원, 5월 7058만원에 거래돼 7000만원 벽을 돌파했다.

      재건축 블루칩 단지로 꼽히는 과천 원문 주공2단지 16평형(6월 기준 평당 3437만원)이나 대치동 은마 34평형(6월 기준 3205만원) 비해서도 2배 이상 높다.

      5월 중 평당 7000만원에 거래된 이 아파트는 그러나 재건축 가격이 본격 하락하기 시작한 6월에는 거래가 끊겼다.

      2000년대 이후 지어진 강남 유명 아파트 중에는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53평형의 실거래가가 24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4월 기준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53평형의 평당 평균가격은 4669만원으로 이를 환산하면 24억7400만원에 거래가 된 셈이다.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50평형의 실제 매매가는 21억8000만원선이다.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73평형은 2월에 32억4900만원에 거래되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4월에는 28억4900만원에 거래됐 다.

      이들 강남 대표 아파트단지 역시 부동산시장 하락기로 돌아선 5~6월 중 매수세가 끊겨 실거래가 통계에 안잡혔다.

      이밖에 서초구 서초동 서초래미안 44평형은 6월 실거래가가 13억900만원이며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5단지 27평형은 4월에 6억9500만원이었다가 6월에는 6억1900만원으로 떨어졌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한신아파트 32평형의 5월 매매가는 7억2000만원이었다.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 일신삼익아파트 33평형은 1억9500만원, 안양시 동안구 평촌 초원세경아파트 19평형은 1억4600만원이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한라마을 주공2단지 17평형은 7300만원선이다.

      (서울=머니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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