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07.26 21:48 | 수정 : 2006.07.26 21:51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혼자만 사는 ‘나홀로 가구’가 급증하고 저출산·핵가족화가 심화돼 평균 가구원수가 2.88명으로 뚝 떨어졌다. 우리나라 가구원 수가 2명대로 낮아진 것은 처음이다. 또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지면서 전세가구 수와 월세가구 수의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주택 소유율은 60.3%로, 10가구 중 6가구가 자기 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가구·주택부문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2005년 11월 기준)를 발표했다.
◆5가구 중 1가구 ‘나홀로 가구’= 1990년 이후 3명대를 유지해오던 평균 가구원수가 2.88명으로 떨어졌다. 통상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부부+자녀 1명’이 채 안 된다는 뜻이다. 통계청은 “늦은 결혼과 이혼, 고령화로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난 데다 출산율이 사상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구원이 한 명인 나홀로 가구는 5년 전보다 42.5% 증가한 317만 가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전체 가구 중 나홀로 가구 비중은 95년 12.7%, 2000년 15.5%에서 2005년에는 20%로 급등했다. 2인 가구도 5년 전보다 28.9% 증가한 352만 가구로 22.2%를 차지했고, 3인 가구도 11.3% 증가했다. 반면 4인 가구와 5인 이상 가구는 각각 3.6%와 17.7%씩 감소했다.
통계청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가구·주택부문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2005년 11월 기준)를 발표했다.
◆5가구 중 1가구 ‘나홀로 가구’= 1990년 이후 3명대를 유지해오던 평균 가구원수가 2.88명으로 떨어졌다. 통상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부부+자녀 1명’이 채 안 된다는 뜻이다. 통계청은 “늦은 결혼과 이혼, 고령화로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난 데다 출산율이 사상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구원이 한 명인 나홀로 가구는 5년 전보다 42.5% 증가한 317만 가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전체 가구 중 나홀로 가구 비중은 95년 12.7%, 2000년 15.5%에서 2005년에는 20%로 급등했다. 2인 가구도 5년 전보다 28.9% 증가한 352만 가구로 22.2%를 차지했고, 3인 가구도 11.3% 증가했다. 반면 4인 가구와 5인 이상 가구는 각각 3.6%와 17.7%씩 감소했다.
◆5가구 중 1가구 월세= 주택 보유자들이 수입이 짭짤한 월세를 선호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월세 가구가 급증했다. 2005년 11월 기준 1588만7000가구 중 월세로 살고 있는 가구는 301만2000가구로 5년 전보다 42.5%(90만 가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가구 중 월세 비중은 95년과 2000년 각각 14.5%와 14.8%에서 2005년 19%로 뛰어올랐다.
자기 집에 살고 있는 가구는 882만8000가구(55.6%)로 5년 전보다 13.9%(108만 가구) 증가했다. 반면 전세로 사는 가구는 355만7000가구(22.4%)로 12%(48만 가구) 감소했다.
◆주택소유율 60.3%= 자기 집에 살고 있는 가구와 현재 전·월세에 살면서 다른 지역에 주택을 소유한 경우 등 실제 주택 보유자는 957만500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전체 가구수(1588만7000가구)로 나눈 주택소유율은 60.3%로 나타났다. 정부가 집계한 주택보급률(가구당 주택수) 102.2%(2004년 기준)에 비해 실제 주택소유율은 현저히 낮다는 얘기다.
자기 집에 살면서 가구주나 배우자가 다른 지역에도 주택을 소유한 1가구 다주택자는 전체 가구의 6.6%인 104만7000가구였다. 다른 지역에 1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경기도와 서울지역 가구가 각각 24만 가구와 21만 가구로 가장 많았다. 전세 가구 중 14.2%와 월세 가구 중 5.4%는 다른 지역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택 실수요자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자기 집에 살고 있는 가구는 882만8000가구(55.6%)로 5년 전보다 13.9%(108만 가구) 증가했다. 반면 전세로 사는 가구는 355만7000가구(22.4%)로 12%(48만 가구) 감소했다.
◆주택소유율 60.3%= 자기 집에 살고 있는 가구와 현재 전·월세에 살면서 다른 지역에 주택을 소유한 경우 등 실제 주택 보유자는 957만500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전체 가구수(1588만7000가구)로 나눈 주택소유율은 60.3%로 나타났다. 정부가 집계한 주택보급률(가구당 주택수) 102.2%(2004년 기준)에 비해 실제 주택소유율은 현저히 낮다는 얘기다.
자기 집에 살면서 가구주나 배우자가 다른 지역에도 주택을 소유한 1가구 다주택자는 전체 가구의 6.6%인 104만7000가구였다. 다른 지역에 1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경기도와 서울지역 가구가 각각 24만 가구와 21만 가구로 가장 많았다. 전세 가구 중 14.2%와 월세 가구 중 5.4%는 다른 지역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택 실수요자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