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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관신도시 7400가구 30일 동시분양

    입력 : 2006.06.26 22:35 | 수정 : 2006.06.26 22:35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아파트 7400여가구가 오는 30일부터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부산은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주춤한 상태여서 이번 동시분양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현진에버빌·롯데건설 등 7개 업체는 오는 30일 해운대구 좌동 신시가지에 통합모델하우스를 짓고, 정관신도시 아파트 7415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은 2748가구로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와 5년 전매 제한 규정이 적용된다. 계룡건설 33·34평형 180가구는 사업승인을 미리 받아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25.7평 초과 중대형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아파트는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전매가 허용된다.

    업체별로는 신동아건설이 39·43·55평형 655가구를 공급하며, 대주건설이 27~36평형 1544가구를 선보인다. 신동아건설이 짓는 ‘신동아파밀리에’는 신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좌광천 바로 북쪽에 들어서 강을 볼 수 있다. 현진에버빌은 2개블록에서 208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소형은 600만~700만원, 40평대 이상 중대형은 700만~75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정관신도시는 부산 기장군 정관면 일대 125만여평 규모로 오는 2010년까지 아파트·단독·연립주택 등 모두 2만9000여가구가 건설된다. 녹지율이 25%로 높고, 용적률은 169%에 불과해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다. 오는 2008년 정관~석대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30분 안에 도심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도시 한복판으로 4㎞길이의 좌광천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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