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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신도시 1천만평을 찾아라"

      입력 : 2006.06.05 14:09 | 수정 : 2006.06.05 14:09

      1500만평중 542만평은 확보..958만평 미확정

      정부가 8.31대책을 통해 밝힌 향후 5년간 수도권 택지지구 1500만평 추가확보 방안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수도권 택지공급 확대를 공약했기 때문이다. 김 당선자는 "정부가 분당과 일산 이후 10년이 넘도록 강남을 대체할만한 신도시를 공급하지 않아 난개발과 택지부족난을 겪고 있다"며 "수도권 택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부지 물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8.31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1500만평의 택지지구를 개발키로 했으나 현재까지 송파 양주 김포신도시에서 542만평만 확보한 상태다.


      건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택지개발이 가능한 곳을 물색했으나 해당 지자체의 비협조와 시민단체의 반대 등으로 진전을 보지 못한 상태"라며 "경기지사가 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미확정된 958만평을 내년까지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와 양주신도시처럼 택지지구 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곳은 ▲동탄신도시 100만평 ▲파주신도시 200만평 ▲삼송신도시 100만평 ▲오산세교 궐동지구 100만평 등이다.


      이밖에 강남대체신도시가 나올 때마다 거론되어 온 서울공항, 과천-의왕 그린벨트, 하남시 등도 검토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건교부가 2020년까지 해제할 그린벨트 3900만평 중 일부도 택지지구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창균 nam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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