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03.28 23:13 | 수정 : 2006.03.29 09:15
오늘부터 청약… 주공아파트 올가이드
분양물량 모두 東판교쪽, 임대는 西판교에
동판교 임대 84E형, 지하철역 가까워 인기
판교신도시 입성(入城)을 위한 청약 전쟁이 드디어 시작됐다. 오늘(29일)부터 주택공사가 분양·임대아파트 4076가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청약을 받는다. 이제 청약자라면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다. 판교는 당첨 확률도 중요하지만, 10년간 전매 금지도 감안해야 한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당첨 후 마음에 들지 않아도 집을 팔 수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하게 청약 대상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분양은 A23-1블록, 임대는 A17-1블록이 좋아
이번에 주공이 내놓는 아파트는 분양 4개 단지, 임대 3개 단지다. 분양아파트는 모두 동(東)판교 쪽에 있다. A18-1블록은 분당 이매동과 가깝고, 분당~수서고속화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하철 판교역(예정)은 다소 멀다. A22-1, 22-2, 23-1 등 3개 블록은 판교역이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 통상 20~30평형대는 지하철역 근접성이 향후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18-1블록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 3개 단지 중에서는 23-1블록이 가장 인기를 끌 전망이다. 단지 서쪽에 근린공원이 있고, 앞쪽으로는 단독주택촌이 들어서 조망권이 좋기 때문이다. A22-2블록은 분당~내곡고속도로 옆에 붙어있어 소음이 우려된다. 학교나 편익시설 이용 면에서는 네 곳 모두 큰 차이가 없다.
임대아파트는 서(西)판교에 A5-1, 5-2블록이 들어서고, 동판교에 A17-1블록이 들어선다. 자연환경만 보면 5-1과 5-2블록이 단지 뒤편으로 운중천을 끼고 있고, 앞쪽으로 남서울CC 조망이 가능해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두 곳 모두 20평형대만 있는 게 단점이다. 17-1블록은 단지 규모가 870가구나 되고 30평형과 34평형이 각각 102가구씩 배치된다. 지하철 판교역과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당첨 후 마음에 들지 않아도 집을 팔 수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하게 청약 대상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분양은 A23-1블록, 임대는 A17-1블록이 좋아
이번에 주공이 내놓는 아파트는 분양 4개 단지, 임대 3개 단지다. 분양아파트는 모두 동(東)판교 쪽에 있다. A18-1블록은 분당 이매동과 가깝고, 분당~수서고속화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하철 판교역(예정)은 다소 멀다. A22-1, 22-2, 23-1 등 3개 블록은 판교역이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 통상 20~30평형대는 지하철역 근접성이 향후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18-1블록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 3개 단지 중에서는 23-1블록이 가장 인기를 끌 전망이다. 단지 서쪽에 근린공원이 있고, 앞쪽으로는 단독주택촌이 들어서 조망권이 좋기 때문이다. A22-2블록은 분당~내곡고속도로 옆에 붙어있어 소음이 우려된다. 학교나 편익시설 이용 면에서는 네 곳 모두 큰 차이가 없다.
임대아파트는 서(西)판교에 A5-1, 5-2블록이 들어서고, 동판교에 A17-1블록이 들어선다. 자연환경만 보면 5-1과 5-2블록이 단지 뒤편으로 운중천을 끼고 있고, 앞쪽으로 남서울CC 조망이 가능해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두 곳 모두 20평형대만 있는 게 단점이다. 17-1블록은 단지 규모가 870가구나 되고 30평형과 34평형이 각각 102가구씩 배치된다. 지하철 판교역과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84F형 최고 인기 경쟁률 기록할듯
주택형은 84B, 84E, 84F·F1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84B는 30평대로는 처음으로 거실과 주방·식당·방 2개가 앞쪽 발코니에 접한 ‘5베이’로 설계됐다. 향(向)이 서향인 게 단점이지만, 희소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청약자가 많이 몰릴 전망이다.
84E는 거실 전면 길이가 6m로 넓어 40평대를 연상시킬 정도로 공간 활용률이 뛰어나다. 넓은 거실을 활용해 한편에 대청마루를 놓으면 한옥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84F·F1은 복층형으로 다락방이 제공돼 이번 분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22-1과 22-2블록에 각각 6가구, 23-1블록에 4가구가 각 동(棟) 꼭대기층에 들어서 조망권도 좋다. 분양가는 기준층보다 2000만원쯤 비싸다. 84E형은 임대 단지 중에서 17-1블록에도 배치돼 있어 임대단지를 노리는 청약자가 가장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당첨확률 높이려면
주공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 방법도 무작위 추첨이 아닌 청약저축 납입총액과 납입횟수, 부양가족이 많은 순서로 결정된다.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의 경우, 무주택 기간이 5년 미만이면 아예 청약할 기회도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판교는 워낙 청약 대기자가 많아 최우선 순위인 성남시 5년 이상 무주택, 가입액 1200만원 이상도 당첨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첨확률을 높이려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단지나 평형을 고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런 단지라도 로열층에 당첨되면 향후 시세 형성에서 유리하다.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는 “저축액이 적다면 차라리 인기평형에 도전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주택형은 84B, 84E, 84F·F1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84B는 30평대로는 처음으로 거실과 주방·식당·방 2개가 앞쪽 발코니에 접한 ‘5베이’로 설계됐다. 향(向)이 서향인 게 단점이지만, 희소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청약자가 많이 몰릴 전망이다.
84E는 거실 전면 길이가 6m로 넓어 40평대를 연상시킬 정도로 공간 활용률이 뛰어나다. 넓은 거실을 활용해 한편에 대청마루를 놓으면 한옥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84F·F1은 복층형으로 다락방이 제공돼 이번 분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22-1과 22-2블록에 각각 6가구, 23-1블록에 4가구가 각 동(棟) 꼭대기층에 들어서 조망권도 좋다. 분양가는 기준층보다 2000만원쯤 비싸다. 84E형은 임대 단지 중에서 17-1블록에도 배치돼 있어 임대단지를 노리는 청약자가 가장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당첨확률 높이려면
주공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 방법도 무작위 추첨이 아닌 청약저축 납입총액과 납입횟수, 부양가족이 많은 순서로 결정된다.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의 경우, 무주택 기간이 5년 미만이면 아예 청약할 기회도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판교는 워낙 청약 대기자가 많아 최우선 순위인 성남시 5년 이상 무주택, 가입액 1200만원 이상도 당첨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첨확률을 높이려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단지나 평형을 고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런 단지라도 로열층에 당첨되면 향후 시세 형성에서 유리하다.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는 “저축액이 적다면 차라리 인기평형에 도전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