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03.19 22:36 | 수정 : 2006.03.19 22:41
사이버 모델하우스 언론에 공개
분양價 상한制 적용으로 주방용품 등 대부분 옵션
발코니 확장비도 더 들어
‘넓게, 밝게, 쓸모 있게’ 지난 17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된 판교 중소형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40평대 같은 30평대 내부구조’를 갖췄다는 평가이다. 대부분 확장형 발코니를 적용해 실내 공간이 7~11평쯤 넓어졌다. 방과 거실 사이에 탈착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입맛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거실과 방, 식당 등을 최대한 앞쪽 발코니 쪽으로 배치해 햇빛이 잘 들고 조망권을 살린 점도 돋보였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 탓에 가전제품, 붙박이장 등 옵션 품목이 많고, 발코니 확장이 불가피한 설계여서 확장비용(가구당 1500만원 안팎)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민간업체 10곳과 주택공사의 판교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부터 인터넷과 케이블TV로 일반인도 볼 수 있다.
◆40평대처럼 넓어진 실내공간=주택공사는 33평형에 국내 처음으로 5베이 평면을 선보였다. 안방과 작은 방, 거실, 식당, 주방 등 5개 공간이 앞쪽 발코니에 접하도록 설계한 것. 발코니 면적만 15평이 넘는다.
박찬흥 주택계획팀장은 “처음 보면 30평대인지, 40평대인지 헷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풍성주택이 선보인 33A평형은 안방 뒷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방이 4개까지 늘어난다. 풍성주택 관계자는 “서재나 드레스룸, 어린이방 등으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성건설은 33A평형의 최상층에 다락방을 만들었다. 발코니를 포함하면 19평쯤 공간이 확장된다. 한림건설은 주부에게 편리한 ‘ㄷ’자형 주방을 선보였고, 부부 침실에 앞뒤 발코니를 만들어 공간 활용과 채광을 극대화한 신평면을 내놨다. 이지건설은 거실 안쪽에 포켓발코니를 설치해 놀이방, 운동 공간으로 쓸 수 있는 이색 공간을 설계했다.
◆조망권과 녹지공간 강조=조망권과 환경을 강조한 단지 배치도 두드러졌다. 건영은 모든 가구에서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3개 동(棟) 모두 ‘V’자형으로 나란히 단지를 배치했다. 1~2층 정도만 빼면 정면으로 운중천, 뒤쪽으로 청계산 조망이 모두 가능하다. 녹지율도 55%를 넘는다. 한성건설은 아파트 동과 동 사이 거리를 75m나 띄웠다. 일반아파트는 45m 정도이다. 그만큼 프라이버시 침해가 적고, 시원한 느낌을 줄 전망이다. 광영토건은 단지 안에 뱃놀이 터, 향기마당 등 독특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대방건설과 대광건영도 피트니스센터, 연못,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거실과 방, 식당 등을 최대한 앞쪽 발코니 쪽으로 배치해 햇빛이 잘 들고 조망권을 살린 점도 돋보였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 탓에 가전제품, 붙박이장 등 옵션 품목이 많고, 발코니 확장이 불가피한 설계여서 확장비용(가구당 1500만원 안팎)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민간업체 10곳과 주택공사의 판교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부터 인터넷과 케이블TV로 일반인도 볼 수 있다.
◆40평대처럼 넓어진 실내공간=주택공사는 33평형에 국내 처음으로 5베이 평면을 선보였다. 안방과 작은 방, 거실, 식당, 주방 등 5개 공간이 앞쪽 발코니에 접하도록 설계한 것. 발코니 면적만 15평이 넘는다.
박찬흥 주택계획팀장은 “처음 보면 30평대인지, 40평대인지 헷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풍성주택이 선보인 33A평형은 안방 뒷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방이 4개까지 늘어난다. 풍성주택 관계자는 “서재나 드레스룸, 어린이방 등으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성건설은 33A평형의 최상층에 다락방을 만들었다. 발코니를 포함하면 19평쯤 공간이 확장된다. 한림건설은 주부에게 편리한 ‘ㄷ’자형 주방을 선보였고, 부부 침실에 앞뒤 발코니를 만들어 공간 활용과 채광을 극대화한 신평면을 내놨다. 이지건설은 거실 안쪽에 포켓발코니를 설치해 놀이방, 운동 공간으로 쓸 수 있는 이색 공간을 설계했다.
◆조망권과 녹지공간 강조=조망권과 환경을 강조한 단지 배치도 두드러졌다. 건영은 모든 가구에서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3개 동(棟) 모두 ‘V’자형으로 나란히 단지를 배치했다. 1~2층 정도만 빼면 정면으로 운중천, 뒤쪽으로 청계산 조망이 모두 가능하다. 녹지율도 55%를 넘는다. 한성건설은 아파트 동과 동 사이 거리를 75m나 띄웠다. 일반아파트는 45m 정도이다. 그만큼 프라이버시 침해가 적고, 시원한 느낌을 줄 전망이다. 광영토건은 단지 안에 뱃놀이 터, 향기마당 등 독특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대방건설과 대광건영도 피트니스센터, 연못,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옵션 많아 비용 부담 추가=판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탓에 그동안 분양가에 포함돼 기본으로 제공된 마감재가 선택사양(옵션)으로 제공된다. 주방의 각종 가전제품은 대부분 옵션이다. 가스오븐레인지, 주방액정TV, 식기세척기 등이다. 일부 업체는 보조 주방 설치비용도 따로 받는다. 주방과 안방의 붙박이장도 따로 돈을 내고 사야 한다. 옵션 품목을 모두 구입하려면 200만~500만원쯤 비용이 추가된다.
또, 발코니 확장비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임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아파트는 대부분 확장하지 않으면 공간 활용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확장 비용은 평당 200만원 안팎으로 확장 가능면적(가구당 7~10평)을 감안하면 1500만~2000만원쯤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발코니 확장비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임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아파트는 대부분 확장하지 않으면 공간 활용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확장 비용은 평당 200만원 안팎으로 확장 가능면적(가구당 7~10평)을 감안하면 1500만~2000만원쯤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