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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보상금' 1조원 넘어섰다

    입력 : 2006.02.24 09:46 | 수정 : 2006.02.24 09:46

    행정도시 예정지에 대한 보상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0일부터 보상을 시작한지 2개월여가 지난 23일 현재 보상금액은 토지 9396억원과 지장물 792억원을 합쳐 모두 1조188억원으로 집계됐다는 것이다.

    이 중 현지인은 전체의 78%인 7753억원, 외지인은 22%인 2249억원의 보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도시 예정지역 보상금액은 토지 3조1167억원, 지장물 2939억원 등 모두 3조4106억원이다.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는 최근들어 하루 보상금 지급액이 300억원을 넘어서는 추세가 지속된다면 현재 30%대의 보상률이 협의기간 만료일인 오는 3월20일까지는 최소 70%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토지공사는 수용재결시 보상금이 대폭 증가한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재결평가시에도 공시지가는 2005.1.1을 기준으로 공시지가를 적용하여 정상지가변동률과 생산자물가지수 등을 감안하게 되어 있어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여 협의보상을 받지 않을 경우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토지 소유자의 양도소득세액이 크게 늘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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