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02.15 18:38 | 수정 : 2006.02.16 01:07
1만명 동시 입장… 부산에 국내 최고가 건설중
부산에 국내 아파트 분양 사상 가장 비싼 400억원대 모델하우스(사진)가 선보인다. 웬만한 30평대 아파트 100채 값이 모델하우스에 투입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모델하우스 건설비가 분양가에 전가돼 아파트값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부 나오고 있다.
중견 건설업체인 영조주택은 오는 3월 31일 부산 신호·명지지구의 ‘퀸덤’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사업 현장에 대지면적 3700평, 연면적 7000평 규모의 3층짜리 모델하우스를 짓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모델하우스는 바닥만 가로 100m, 세로 90m로 축구장보다 크고, 1만명이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 건설 비용도 400억원 이상 투입돼 국내 최고가 모델하우스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포스코건설이 작년 6월 인천 송도신도시에 지은 200억대 견본주택이 가장 비쌌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조주택 윤호원 회장은 “분양 물량이 1만 가구에 달하고, 소비자 체험 시설 위주로 꾸미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었다”면서 “사업이 끝나면 학교 건물로 쓸 수 있도록 시 교육청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모델하우스는 외관부터가 다른 모델하우스와 다르다. 일반 모델하우스는 합판 등을 쓰지만, 호텔이나 빌딩에 쓰는 글라스커튼월을 사용해 유리 건물처럼 고급스런 느낌을 살렸다.
내부 시설도 독특하다. 300석 규모의 홍보영상관은 일류 극장 못지않은 최첨단 영상, 음향시설로 꾸며진다. 영상관 안에는 움직이는 아파트 단지 모형, 이른바 ‘모바일 미니어처’도 설치한다.
중견 건설업체인 영조주택은 오는 3월 31일 부산 신호·명지지구의 ‘퀸덤’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사업 현장에 대지면적 3700평, 연면적 7000평 규모의 3층짜리 모델하우스를 짓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모델하우스는 바닥만 가로 100m, 세로 90m로 축구장보다 크고, 1만명이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 건설 비용도 400억원 이상 투입돼 국내 최고가 모델하우스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포스코건설이 작년 6월 인천 송도신도시에 지은 200억대 견본주택이 가장 비쌌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조주택 윤호원 회장은 “분양 물량이 1만 가구에 달하고, 소비자 체험 시설 위주로 꾸미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었다”면서 “사업이 끝나면 학교 건물로 쓸 수 있도록 시 교육청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모델하우스는 외관부터가 다른 모델하우스와 다르다. 일반 모델하우스는 합판 등을 쓰지만, 호텔이나 빌딩에 쓰는 글라스커튼월을 사용해 유리 건물처럼 고급스런 느낌을 살렸다.
내부 시설도 독특하다. 300석 규모의 홍보영상관은 일류 극장 못지않은 최첨단 영상, 음향시설로 꾸며진다. 영상관 안에는 움직이는 아파트 단지 모형, 이른바 ‘모바일 미니어처’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