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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 1위 '과천'

      입력 : 2006.01.12 15:44 | 수정 : 2006.01.12 15:44

      경기도 과천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재건축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 재건축 아파트 값은 8·31대책 이전 42.8%, 이후 -5.1% 등 전체적으로 37.7%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36.3%(8·31전 38.7%, 후 -2.4%)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서초구 33.3%(8·31전 32.5%, 후 0.8%), 강남구 28.9%(8·31전 28.5%, 후 0.4%), 강동구 26.1%(

      8·31전 27.0%, 후 -0.9%) 순이었다.


      8·31대책 이후 재건축 아파트 값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작년 11월에는

      8·31대책 직후 급락세가 반등하면서 송파구와 강남구가 각각 4.7%, 4.6% 오르기도 했다.


      이같은 상승률은 해당지역 전체 집값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작년 집값 상승률은 송파구 15.9%, 서초구 19.4%, 강남구 15.1%, 강동구 9.5% 수준이었다.


      건교부는 올해 재건축 아파트 값은 당정의 일관된 재건축 규제의지 표명과 서울시와의 공조(층고, 용적률 규제) 유지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창균 nam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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