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1999.12.23 19:13
■ 인민일보 읽기
江西(장시)省 전 부성장 胡長淸(후창칭)이라는 사람이 黨籍(당적)과
공직을 박탈당했답니다.
인민일보 23일자에 따르면, 이 후창칭이라는 사람은 '권력과 돈을
바꾸고, 타락한 생활을 하다가 그런 처벌을 받았답니다. 인민일보는
그의 일을 다음과 같이 전하고있습니다.
《당 중앙기율위원회는 최근 조사를 거쳐 후창칭의 당적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江西省 당위원회는 그의 공무원신분과
부성장직위를 박탈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민검찰원은 그를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그의 비위사실은 다음과 같다. 그는 경제적으로
탐욕스러워서 직권을 남용해서 대규모로 뇌물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이 대출을 받도록 해주는가 하면,
건축공사 허가나 영업허가, 심지어는 홍콩으로의 이주권 등을
얻어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다. 그는 97년부터 99년 7월 사이에 인민폐
153만 元(위안), 홍콩달러 75만 달러, 미화 3만5000 달러를 챙겼다.
거기에다가 140여만 元상당의 고급시계와 다이어 반지등 귀중품도
받았다. 후창칭은 실로 썩은 도덕으로 부패한 생활을 했으며, 타락한
정절의 소유자였다.
중앙기율위원회는 그의 범죄가 심각하고, 사회에 영향을 줄 까
걱정이 되어 그를 엄격히 처벌토록 했다. 그의 범죄행위는
당내에서는 보기 드문 것이었다.》
후창칭이라는 사람이 당한 처벌 가운데 당적 박탈이란 참으로 엄중한
처벌입니다. 중국에서 당적을 박탈당한다는 것은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이 봉쇄된다는 것이며, 일체의 연금도 지급 받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참고로 89년 천안문사태 때 학생들을 부추긴
혐의로 실각 당한 趙紫陽(자오쯔양) 전 당총서기도 당적만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朴勝俊기자 sjpark@chosun.com
■ 중국어 한마디
明年全國廣告營業額將超過1000億元,中國將成爲地球第4大廣告市場.
Ming(2)nian(2) quan(2)guo(2) guang(3)gao(4) ying(2)ye(4)e(2)
jiang(1) chao(1)guo(4) yi(1)qian(1)yi(4)yuan(2),
Zhong(1)guo(2) jiang(1) cheng(2)wei(2)
di(4)qiu(2) di(4) si(4)da(4) guang(3)gao(4) shi(4)chang(3).
내년 전국 광고영업액은 1000억 위안을 넘어서 중국은 지구상 4대
광고시장이 될 것입니다./북경신보(北京晨報) 12월 23일 보도.
(내년 광고영업액은 올해의 2배에 이를 것이랍니다. 이럴 경우
중국보다 광고영업액이 많은 국가는 미국과 일본, 독일 정도랍니다.
이 예측은 며칠전 상해시에서 거행된 대외경제무역전략토론회에서
무역업계가 광고량 증가율 등에 근거, 산출한 예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