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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런 장사] 분당 서현 상권

    입력 : 1998.08.25 18:37





    ## 직장인 대상 사무편의점 유망 ##.

    ◆ 현황 =서현 상권은 분당지역에서 가장 먼저 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서현 상권의 출발점은 삼성플라자. 97년 9월 삼성플라자가
    개점하면서 지하철 출입구가 모두 백화점 안쪽으로 이동했다.

    판교방면 대로변쪽은 수요층 연령대가 낮아졌다. 이곳으로 유입
    되는 인구는 이매촌, 시범단지 등 지역주민과 버스를 이용한 기타
    분당지역민들이다. 저녁시간이면 학교를 마쳤거나 입시학원을 찾는
    10대, 20대 초반인구가 주된 수요층으로 등장한다. 평일 저녁 6∼7
    시 패스트푸드점 맥도널드 앞에서 측정한 유동인구는 9백36명. 이
    중 10대가 52.6%며 20대는 33.3%, 30대이상은 14.1%를 차지한다.

    분당구청 방향의 남쪽 출입구는 상대적으로 수요층 연령대가 높
    다. 이곳으로 유입되는 인구는 인근 6개 은행원들과 킴스아울렛 고
    객, 그리고 기업체 사무원들이 대부분이다.

    낮시간과 저녁시간엔 각각 주부와 직장인들이 주 고객으로 등장
    한다. 평일 낮 3∼4시 사이에 피자집 피자롤 앞에서 측정한 유동인
    구는 모두 7백50명. 30대 이상이 47.2%로 가장 높고 여성층 비율도
    59.2%로 높다. 저녁 시간이면 주부들이 줄고 퇴근길 남성직장인이
    늘어난다.

    업종 현황은 음식업이 총 1백93곳으로 전체의 51.2%를 차지한다.
    의류잡화업이 71곳으로 18.8%며, 당구장 10곳, 오락실 7곳을 비롯
    한 기타업종은 1백13곳으로 전체의 30.0%다.

    서현 상권의 호황과 쇠퇴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삼성플라
    자. 백화점 입점업종들과 충돌이 불가피한 업종들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신세대 대상업종들은 그래도 괜찮은 편. 패스트푸드점, 팬
    시점, 소품점이 눈에 띄는 업종들이다.

    사무실 수요층과 10대들의 간단한 식사메뉴를 취급하는 분식집,
    우동전문점, 김밥전문점 등도 안정적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은 의류점 전 업종, 스포츠용품점, 그리고 화
    장품점. 의류업은 26곳으로 전체의 6.8%에 불과하다.

    ◆ 유망업종과 추천입지 =서현 상권의 키워드는 직장인과 대
    형매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개발계획을 참고로하면 남성직장인을 노리는 업종이 제 1순위다.
    서현 상권에는 2000년까지 대우자동차, 삼성생명 등 기업체와 청구
    오디세이, 성지 하이츠텔을 비롯한 오피스텔이 들어설 계획.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서현상권은 지금의 2배 규모로 커진다.

    음식점은 틈새를 노려야 한다. 상권에서 불과 1백m정도 떨어진
    곳에 음식점 타운이 형성돼 있다. 서민 취향의 음식점들이 그다지
    호황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음식점의 틈새
    업종으로 부위별 구이전문점을 들 수 있다. 등심, 곱창, 안창살 같
    은 고기를 각 부위별로 조금씩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추천업종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각종 소모품을 파는 문구점과 홍보물, 달력, 카탈로그 등을 제작하
    는 사무편의점도 권할만하다.

    서현 상권에서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은 이매촌 방면인 북쪽
    과 서쪽 지역. 특히 서쪽 지역이 유망하다. 추천입지는 상권의 서
    북쪽, 중하급지인 서울문고 인근 신축건물들이다.

    상급지는 1층 10평을 기준으로 평당 1천5백만∼1천6백만원 수준
    이다. 상권 역사가 짧아 권리금은 높지 않다. 상급지도 평당 4백만∼
    5백만원 수준. 추천입지에서는 7백만∼1천만원 정도면 점포를 구할
    수 있다. 도움말 스타트비즈니스 ☎(02)542-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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