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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리올레'란 무엇일까요?

    입력 : 1997.04.21 21:15

    자동차의 스타일은 아주
    다양하다. 4도어 세단부터
    2도어 스포츠 쿠페, 컨버터블
    등등….
    세단 은 엔진이 들어 있는
    부분과 타는 곳, 짐을 싣는 곳의
    3부분이 뚜렸하게 구분된
    승용차이다. 영국에서는
    「설룬」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승용차의 80%가 여기에
    해당한다.
    리무진 은 세단보다
    길이-크기를 늘려 앞좌석과
    뒷좌석사이에 유리로 칸막이를
    한 호화모델. 주로 VIP용으로
    쓰인다.
    쿠페 는 프랑스의 2인용
    마차에서 따온 이름으로
    앞좌석에 비중을 둔 차.
    뒷좌석이 있는 경우 천정이
    낮고 경사가 급해 어른이
    타기에 불편하다. 그러나
    모양은 대체로 미끈하여
    세단보다 멋있어 보인다.
    왜건 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마차가 어원이다.차의
    뒷부분에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다.
    컨버터블 차지붕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열거나 덮을 수 있는
    승용차.유럽에서는
    카브리올레(cabriolet),
    미국에서는 컨버터블이라
    부른다. 시원하고 차모양이
    특이해서 눈길을 끈다.<임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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