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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최초 가로주택정비사업, 중앙하이츠 구성 플랫폼시티 분양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6.11.06 11:31
[땅집고] 중앙하이츠 구성 플랫폼시티 조감도./CA이앤씨


[땅집고] 경기 용인시에서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노후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용인시 최초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기흥구 마북동 사업이 착공과 함께 이달 아파트 분양에 돌입했다. 중견건설사 CA이앤씨가 시공하는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총 130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단지명은 ‘중앙하이츠 구성 플랫폼시티’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76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31가구 ▲68㎡ 5가구 ▲74㎡ 23가구 ▲79㎡ 12가구 ▲84㎡ 5가구다. 청약 일정은 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해당지역 1순위, 11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단지 인근 교통망으로는 약 1.5km 거리에 수인분당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환승역인 구성역이 위치해 있다. GTX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14분, 동탄역까지 약 7분이 걸린다.

인근 용인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의 경우 SK하이닉스가 투자 계획을 기존 120조원에서 600조원으로 확대했으며, 1기 팹에서 내년 10월 반도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에서 2028년 첫 번째 팹을 착공해 2031년 가동할 예정이다.

구성역 일대에서는 약 273만㎡ 규모의 용인 플랫폼시티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산업·업무·상업·주거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절차가 간소해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용인 1호 사업 분양을 계기로 사업이 활기를 띠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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