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충남 천안아산역 일대에서 한성건설이 아산시 배방읍 휴대지구에 1534가구 규모의 ‘아산그랑시티필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천안아산역 일대에서는 사업비 약 6735억원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약 6만1041㎡ 부지에 환승주차장과 오피스, 판매시설,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세종~천안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도 논의 중이다.
산업 투자도 예정돼 있다. 삼성은 지난 7월 충청권에 총 14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천안·아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67조원, 삼성전자 56조원, 삼성SDI 9조원 등의 투자가 계획돼 있다.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서는 약 68만㎡ 규모의 R&D 집적지구도 조성 중이다. 아산에서는 총사업비 9990억원 규모의 AI 모빌리티 종합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그랑시티필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1534가구 규모다.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등 주요 산업시설과도 가깝다.
주변에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과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불당지구 학원가 등이 있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초등학교는 2029년 개교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있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