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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한남, AI 영양관리 도입한다…알고케어와 협력

뉴스 강시온 기자
입력 2026.10.19 14:26

소요한남, 알고케어와 MOU
갤러리 체험 공간·입주민 대상 서비스 검토

[땅집고] 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알고케어가 19일 시니어 영양 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피알


[땅집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조성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기업 알고케어와 시니어 영양 케어 및 웰니스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소요한남 갤러리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과 입주 계약자·향후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알고케어는 개인의 건강 정보와 생활 습관 등을 바탕으로 필요한 영양 조합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용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양제 섭취와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영양제를 카트리지 형태로 공급해 이용자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맞춤형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우선 소요한남 갤러리에서 방문객이 해당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입주민의 식생활과 생활 리듬을 고려한 서비스 구성도 검토한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서비스 범위, 운영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소요한남은 주거와 생활 서비스에 메디컬·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시니어 레지던스 모델을 지향한다. 이번 협약도 입주민의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주거 서비스와 연계하려는 시도다. 향후 식사·운동 프로그램과 맞춤형 영양관리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홍지협 브릭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매일의 식사와 생활 속에서 개인에게 맞는 영양관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서비스를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도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가 일상에 자리 잡으려면 기술뿐 아니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며 “입주민의 몸 상태에 맞춘 영양관리를 일상의 품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s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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