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17·18일 사흘 동안 진행
[땅집고]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바람이 부동산 개발과 관리 시장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사업성 분석과 최적 대안 도출까지 AI가 사람을 대신해 척척 해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땅집고 아카데미가 AI 시대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원하는 부동산·건설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원데이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 처음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부동산 개발PM 및 관리운영FM 원데이 클래스’로 다음달 13일과 17·18일 등 사흘 동안 매일 1개씩 총 3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4층 상연재 서울역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어떤 분야에 AI를 적용해야 좋을지, AI가 부동산 PM과 FM 업무를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하는 실전형 강의다. 디벨로퍼와 시행사, 자산운용사는 물론 건설사·리츠·신탁사 등 부동산 관련 기업 담당자들이 수강 대상이다. 현재 보유 중인 부동산 자산을 어떻게 다뤄야 좋을지 AI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여서 개인 자산가들에게도 적합하다.
오는 11월 13일 가장 먼저 시작하는 PM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해 부동산 개발·투자 의사 결정을 도출한다. 이어 개발계획, 사업성 검토와 함께 인허가·도시계획까지 검증한다. 현재 PM 업계에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강정구 GRE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이승우 국토비젼컨설팅 대표, 임진무 빅밸류 수석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오는 11월17일 진행할 PM 워크숍은 AI로 실제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기획하는 전 과정을 하루 만에 완주하는 실습 강의다.
마지막으로 11월 18일 열리는 FM 원데이 클래스는 건물 설비, 에너지 최적화, 보안·안전 통합관제, 주차·모빌리티 수익화 등 건물 운영 전반에 걸쳐 AI 활용 전략과 방법을 알려준다. 국내 FM 전문가로 꼽히는 이정남 지멘스 부장, 최향숙 에스원 사업팀장, 김은희 파크앤플레이 대표가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과정당 45만원이며 2개 이상 신청하면 할인한다. PM과 PM 워크숍을 수강하면 75만원, FM 과정까지 3가지 모두 신청하면 110만원이다.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