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평 더웨이시티 3948가구 중 992가구 공급
분평2·미평지구 연계…1·2·3순환로·산업단지 접근성 강점
[땅집고] 충북 청주시 서원구 신분평·분평 일대에 앞으로 약 3만7000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조성된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에 이어 분평2지구와 분평미평지구 개발이 예정돼 있어서다. 기존 분평동 생활권 남쪽으로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는 셈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10월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2㎡ 총 992가구 규모다.
◇신분평·분평 일대 3만7000가구 공급
신분평지구에서는 HM그룹이 시행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3개 단지, 총 3948가구가 들어선다. 아파트와 준주거시설 외에 학교와 공원, 상업시설 등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앞서 분양한 1단지에 이은 두 번째 단지다.
인근에서는 분평2지구와 분평미평지구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을 합치면 신분평·분평 일대 주택 공급 규모는 약 3만7000가구에 이른다.
분평2지구에는 약 130만㎡ 부지에 전시·컨벤션시설과 상업·숙박시설, 수변공원 등을 포함한 마이스(MICE) 복합시설도 계획돼 있다. 주택 공급에 맞춰 상업·업무시설이 추가되는 구조다.
◇1·2·3순환로 이용…청주 산업단지 접근성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청주 2순환로와 국도 17호선을 이용하기 쉽다. 1·3순환로로도 연결돼 청주 도심과 오송·오창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와 SK하이닉스 사업장,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배후 주거 수요도 겨냥하고 있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청주 하나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가칭 장성초등학교가 2029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개교하면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지구 안에는 수변공원과 가로공원 등 공원 3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무심천과 미평천이 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청주에 들어서는 첫 에피트 단지로 학교와 공원, 상업시설 등을 함께 공급할 예정”이라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평면과 주차공간 등을 갖췄다”고 말했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