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서 공사비 총 1757억원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사업을 수주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2일 천호역PFV(가칭)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4-1 일대 주상복합 신축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1757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42가구 및 오피스텔 175실 총 417가구 규모다. 2029년 7월 착공해 2033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자이에스앤디는 시공권 확보와 함께 PFV에 출자자로서 시행에도 참여한다. 2025년 대구 감삼동 공동주택사업에 이어 이번 천호동 프로젝트에서도 시공과 개발을 연계하는 구조를 적용해, 도급 공사를 넘어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해당 현장은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가까워 강남권 및 서울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위치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남단IC까지 약 700m 거리에 있고,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호 로데오거리, 한강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여럿 있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서울 도심에서 시공과 개발을 연계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면밀한 사업성 검토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주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