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산시 일대에서 새로운 경제 성장 거점으로 조성 중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에 ‘트리븐 센텀’ 아파트가 분양한다. 서울 성수동 초고가 주상복합인 ‘트리마제’를 지었던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는 점을 내세운다.
‘트리븐 센텀’은 부산 최대 규모 민간공원특례사업인 명장공원특례사업을 통해 총 1644가구로 건설하는 대단지다. 1단지 852가구, 2단지 792가구로 나눠서 구성한다. 시공사는 두산에너빌리티다.
이 단지는 약 191만㎡(약 58만평) 규모로 개발이 한창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에서 직선 약 320m 거리에 들어선다. 앞으로 센텀2지구는 산업을 비롯해 교육·쇼핑·주거·녹지 기능이 어우러지는 도심융합특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정규 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은 “센텀2지구가 완성되면 기존 센텀시티에서 센텀2지구로 이어지는 지역이 첨단산업과 주거가 결합된 새로운 도심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명장공원특례사업으로 짓는 아파트인 만큼 대규모 공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도 핵심 장점으로 꼽힌다. 명장공원은 약 78만㎡ 규모로 아트센터와 예술광장, 숲속도서관, 축구장, 야생화정원, 포레스트 워크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계획돼있다. 공원 내 산책로의 총 길이는 약 10km에 달한다. 국내 1세대 조경가로 평가받는 정영선 조경가가 공원 디자인과 설계에 참여해 차별화된 공원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부산 동부권의 주거축이 센텀2지구 개발과 함께 수영강을 따라 확장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트리븐 센텀’은 센텀2지구의 미래가치와 대규모 공원 주거환경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트리븐 센텀’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맞은 편에 마련된다.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