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이 주택 공급을 마무리하고 상업·생활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낸다. 약 1만3000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가운데 2028년 개통을 앞둔 수인분당선 학익역과 문화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 중 시티오씨엘은 1949가구 규모의 9단지 분양을 진행하면서 공동주택 공급을 마무리하고 있다. 앞으로 준주거용지와 창조혁신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을 공급해 주거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상업·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티오씨엘은 지난달 31일 1차 용지 공급 공고를 냈다. 준주거용지 3필지는 각각 4000㎡대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 최고 20층까지 개발할 수 있으며, 창조혁신용지 3필지는 6890~8172㎡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최고 20층 개발이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각 400㎡ 규모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문화·집회, 판매, 일부 의료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주차장용지는 4032㎡ 규모다.
이번 1차 공급에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도 포함한다. 입찰서 제출과 입찰보증금 납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진행한다. 개찰과 낙찰자 발표는 다음달 11일, 계약 체결은 10월 19~23일 예정이다. /ks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