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원가율 낮춘 두산건설…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727억 확보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6.08.14 16:05

 


[땅집고] 두산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7600억원대, 영업이익 7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원가율을 낮추는 데 성공하면서 수익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14일 두산건설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7645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536억원과 비교하면 35.6% 올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7억원에서 525억원으로 47.1% 증가했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원가율은 84.8%로 지난해 동기 89.5% 대비 4.7%포인트 낮아졌다. 원가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도 6.2%에서 9.5%로 3.3%포인트 올랐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두산건설은 “수익성을 고려해 선별 수주한 사업장의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두산건설은 주택 사업 부문에서는 선별수주 전략을 펼치는 한편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실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 상반기 약 2조6000억원 규모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민간 도시정비사업과 공공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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