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구간은 총연장 9.14㎞로, 4차로 확장과 2차로 시설개량
[땅집고] 대방건설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발주한 ‘순창~구림 국지도 확장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서 구림면 월정리 일원까지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를 확장·개량하는 공사다.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급금액은 약 703억원이다.
공사 구간은 총연장 9.14㎞로, 4차로 확장과 2차로 시설개량을 통해 지역 교통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교량 6개소(총연장 355m), 배수암거 17개소(총연장 494.3m), 횡배수관 37개소(총연장 942.6m) 등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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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축적된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주택사업뿐 아니라 도시정비사업과 공공 토목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는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도 과천시 일원 약 96만㎡ 규모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 ‘순창~구림 국지도 확장공사’까지 수주했다.
민간 부문에서도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산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덕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대방건설은 앞으로도 사업성과 안정성을 갖춘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가는 한편, 주택·도시정비·공공사업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공공 토목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축적된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공공 부문의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