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서 40분,축령산 품은 105평 통독채…펜션보다 싼 단기임대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6.08.04 12:15 수정 2026.08.04 13:46

[단단홈즈 핫스팟] 방 4개·거실 2개에 노래방, 바비큐장까지
서울서 차로 40분…단체 휴양 수요에 적합

[땅집고] 단단홈즈에 올라온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105평 단독주택 내부. 주방엔 대형 식탁이 놓여 있어 여럿이 함께 식사하기 충분하다. 대형 냉장고 등 풀옵션을 갖췄다./단단홈즈


[땅집고] 서울에서 차로 40분쯤 떨어진 경기 남양주시에 전용면적 105평(346.5㎡) 규모 독채형 단독주택이 단기임대로 나왔다. 최근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과 단체 휴양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가족이나 기업 워크샵, 한달살기 등 장기 체류자가 눈여겨볼만하다.

4일 단기임대 플랫폼 단단홈즈에 따르면 최근 매물로 등록된 남양주시 수동면 ‘남양주 조용한 단독주택’은 축령산 자연휴양림과 수동계곡 인근에 자리한 단독주택이다.

지상 2층 규모로 방 4개와 거실 2개, 화장실 2개를 갖췄다. 건물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이른바 통독채다. 1층에는 거실과 주방, 침실이 있고 2층에는 노래방 시설이 설치돼 있다. 넓은 마당에서는 바비큐나 야외 활동이 가능하며 무료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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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세탁기, 침대, 에어컨, TV, 와이파이 등을 모두 갖춘 풀옵션 주택으로 별도 가전이나 가구 없이 바로 생활할 수 있다. 단단홈즈 관계자는 “일반 단기임대 주택보다 규모가 훨씬 커 가족이 함께 머물거나 기업체 팀 단위 체류에도 적합하다”고 했다.

[땅집고] 2층 멀티룸은 대형 스크린과 고성능 음향 시설, 마이크가 갖춰진 '전용 노래방' 공간으로 단체 이용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유흥을 즐길 수 있다./단단홈즈


교통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전철 경춘선 마석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이며, 버스정류장도 도보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차량으로 약 40분이면 이동 가능해 도심과 자연을 오가는 워케이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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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는 1주 기준 임대료 150만원에 관리비 5만원이다. 관리비에는 전기·가스·수도·인터넷 등 공과금이 포함된다. 여기에 청소비 5만원과 퇴실 후 반환하는 보증금 30만원은 별도다. 실부담액은 1주 약 155만원으로 하루 22만원 수준이다. 장기 이용자에게는 할인도 적용한다. 2주 이상 계약하면 5% 할인해 142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7일 이내 입주하면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땅집고] 1층 욕실에는 대형 독채 전용 스파 욕조가 있다./단단홈즈


주변 유사한 상품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도 눈에 띈다. 남양주 축령산 일대 대형 독채 펜션은 최대 12~20인 이용 기준으로 평일 1박 3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바비큐 시설이나 수영장 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반면 이 매물은 공과금을 포함해 하루 약 22만원에 105평 규모 독채 전체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 인원이 많을수록 1인당 부담은 크게 낮아진다.

최근 서울 근교 단독주택 단기임대는 기업의 워케이션과 팀 워크숍, 가족·지인 모임, 한 달 살기 수요까지 흡수하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단단홈즈 관계자는 “이 매물 역시 노래방과 넓은 마당, 충분한 주차 공간을 갖춰 단기 휴양부터 장기 체류까지 다양한 수요를 겨냥했다”면서 “서울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자연 속에서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입지”라고 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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