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오는 9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입주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총 800여가구 입주민 고정 수요와 함께 인근 주거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인 점을 내세운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6개동, 총 815가구 규모 아파트다. 올해 9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총 3개 근린생활시설과 34개 호실로 구성한다.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버스정류장을 끼고 있는 1단지 주출입구 상가, 아파트 인근 학교와 맞닿아있는 1단지 후면 대로변, 버스정류장 근처 2단지 대로변 상가로 구성돼 각 위치별 특성에 맞춘 MD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는 의정부초가 가까운 이른바 ‘초품아’ 입지며, 주변에 곡초, 신곡중, 발곡중, 발곡고 등 교육시설이 여럿 있다. 이 같은 입지를 고려하면 1단지 학교 측 상가는 초·중등 학원같은 교육 관련 업종이나 학생 이용시설·카페·편의점 등 생활편의 업종 중심으로 상권이 조성되면서 학생·학부모 수요가 유입될 수 있을 될 것으로 예상한다. 분양 관계사에 따르면 단지로부터 반경 500m 기준 거주 인구가 약 1만8000명이며, 10대 이하 학생 수는 약 25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단지 인근에 갖춰진 교통 인프라도 상권 특성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1로선 의정부역과 동오역이 인근에 있고 대로변 상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배치됐다. 고객 접근성과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요소인 셈이다.
남쪽 발곡근린공원과 북쪽 추동공원 사이에서 의정부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생활 동선에 자리잡고 있어 아파트 입주민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및 다세대주택 배후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구조다. 실제로 신곡신일1·2차, e편한세상 신곡파크비스타, 한일유앤아이, 다세대주택 등을 포함해 배후수요가 약 4000가구 정도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 상가 임차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근린생활시설 2동 106호와 107호의 경우 국내 주요 편의점 3개 업체로부터 임차의향서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편의점 임차가 확정될 경우 해당 호실은 분양 조건 등에 따라 연 8%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입주 초기부터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면서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단지 내 상가는 초품아 입지와 함께 시민로변 생활 동선으로 주변 주거 배 후 수요가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만큼 교육ㆍ생활ㆍ의료 업종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단지 내 상가의 자세한 분양 일정과 공급 방식은 향후 분양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