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13평 단기임대 호텔보다 30% 저렴

뉴스 배민주 기자
입력 2026.07.21 13:57

[단단홈즈 핫스팟] 마린시티 내 전용 13평 오피스텔
해운대해수욕장까지 도보 5~10분 걸려
2호선 동백역 이용…센텀시티도 가까워
침대·소파·세탁기 등 다 갖춘 풀옵션

[땅집고] 단단홈즈에 올라온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위치한 단기임대 매물'나이스뷰' 주방. 싱크대와 조리시설, 세탁기, 수납장, 바 테이블 등을 갖춰 간단한 취사와 세탁이 가능한 생활형 구조로 구성했다. /단단홈즈


[땅집고]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풀옵션 원베드룸 오피스텔이 단기임대 매물로 나왔다. 해운대 관광객은 물론 센텀시티·벡스코 일대 업부 출장자나 부산에서 한 달 살기를 원하는 장기 체류 수요자 등이 관심을 둘만한 숙소다. 주변 4성급 이상 호텔 대비 임대료가 30% 정도 저렴하다.

21일 단기임대 플랫폼 단단홈즈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에 있는 단기임대 매물이 최근 ‘나이스뷰(Nice View)’란 이름으로 올라왔다. 해당 매물은 전용면적 45㎡(약 13.7평)로 침실 1개, 거실 1개, 주방 1개, 욕실 1개 구조다. 숙소 전체를 단독 사용 가능하며 2명이 살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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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물은 해운대 관광권과 마린시티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숙소에서 해운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해수욕장까지도 걸어서 5~10분이면 닿는다. 관광과 휴양 목적으로 1주일 정도 체류할 여행객이 좋아할만한 숙소다. 장기 체류자도 해안 산책과 운동, 휴식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다.

마린시티는 동백섬과 부산요트경기장 사이에 형성된 해운대 대표 주거·상업 복합 생활권이다. 단단홈즈 관계자는 “고층 주거시설과 오피스텔을 비롯해 음식점과 카페, 편의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면서 “부산 주요 관광지와 가깝고 생활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외지인이 장기간 머물기에도 편리하다”고 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동백역을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15분쯤 걸린다. 숙소 입구에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쉽다. 동백역에서 전철을 타면 센텀시티와 벡스코, 서면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센텀시티와 벡스코 일대는 전시·컨벤션 행사와 업무 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평일에는 출장자와 행사 참가자, 주말과 휴가철에는 해운대 관광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층이 비교적 넓다.

[땅집고] 단단홈즈에 올라온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내 단기임대 매물 '나이스뷰' 내부. 퀸사이즈 침대와 소파, 테이블, TV 등을 한 공간에 배치해 1~2인이 휴식과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단단홈즈


일반적인 원룸형 숙소보다 공간이 넓어 2인이 머물기에 적합하다. 실내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꾸몄다. 거실과 침실을 한 공간에 배치한 오픈형 구조로 퀸사이즈 침대와 소파, TV, 에어컨 등을 갖췄다. 창을 통해 해운대 바다를 내려볼 수 있다.

주방에는 냉장고와 조리시설, 주방용품을 갖춰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세탁기와 와이파이,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도 마련돼 있어 별도로 가구나 가전을 준비하지 않고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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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샤워부스와 세면공간이 있다. 단기 임대는 위치와 조망도 중요하지만 세탁과 조리, 수납 등 생활기능이 만족도를 좌우한다. 이 매물은 호텔식 숙박보다 집처럼 이용하는 생활형 단기임대에 가깝다.

계약 조건은 1주 기준 임대료 91만원이다. 관리비와 퇴실 청소비는 각각 4만원이며 보증금은 30만원으로 퇴실 점검 후 반환받을 수 있다. 관리비에는 가스와 수도, 전기, 인터넷 등 공과금이 포함된다.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4성급 이상 호텔 숙박료가 1박당 평균 20만~30만원선임을 감안하면 30% 안팎 저렴한 셈이다.

2주 이상 계약하면 임대료 5% 할인받아 주당 86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바다 조망과 마린시티 생활 인프라, 센텀시티·벡스코 접근성을 함께 갖춰 관광객과 출장자, 장기 체류 수요를 두루 흡수할 수 있는 매물이다.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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