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2조' 성수2지구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IPARK현산 참석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6.07.15 16:19
[땅집고]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위치도./조선DB


[땅집고]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구역 중에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제2지구(이하 성수2지구)가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등 2개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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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2지구 재개발 조합은 15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입찰재공고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 시공사 입찰 무산 이후,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가 추진한 것이다. 이날 현설에는 DL이앤씨와 IPARK현산이 참석했다. 이 현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하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DL이앤씨는 5명이, IPARK현산에서는 1명이 각각 참석했다.

일각에서는 유찰되지 않았으나, 참석 직원 수를 보고 여전히 DL이앤씨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조합은 오는 8월31일 오후 2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보증금은 현금 70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300억원을 합한 총 1000억원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한강변을 따라 4개 지구로 나뉘어 개발되며, 완공 시 약 95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성수2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1동 506번지 일대에 최고 65층, 238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4지구 중 성수1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조합이 추산한 공사비는 2조137억원이다. /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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