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반도체 투자 계획이 본격화하면서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광주 첨단3지구에는 ‘첨단 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가 오는 8월 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단지로 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전국 청약이 가능한 단지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총 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129㎡로 구성된다.
오는 10월에는 두 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첨단제일풍경채 그랑포레’(1845가구), ‘첨단풍경채 어바니티’(584가구) 등이다. 8월 분양 단지와 함께 향후 총 3067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첨단3지구는 전남광주의 첫 반도체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국가 AI데이터센터와 창업지원시설 등이 구축돼 있으며 국립심뇌혈관센터·AI 집적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 등도 위치해 있다.
인근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에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도 입주해있다. 최근 광주공장 증설을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밝혔다. 경제자유구역과 광주연구개발특구로도 지정돼 있다.
마케팅을 총괄하는 바론피앤에스 관계자는 “첨단3지구를 중심으로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이 커지면서 예비청약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반도체 이슈의 열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