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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금 130억 완납' 차은우가 5년전 선택한 청담 펜트하우스, 현재 가격은

뉴스 이승우 기자
입력 2026.07.08 15:19 수정 2026.07.08 15:22

[부동산 타임머신] 차은우가 49억 현금 내고 매입한 청담동 펜트하우스 현재 가격은?

/판타지오


[땅집고] 5년 전인 2021년 7월 7일 보이그룹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49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 호가에 매도하면 최대 36억원 넘는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태다.

차은우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2009년 준공한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 고급 빌라인 빌폴라리스다. 20층 규모이지만, 단 19가구으로만 이뤄져 있는데, 한 층에 한 가구씩만 거주하도록 설계돼 프라이버시가 잘 보장된다는 특성이 있다.

차은우는 최고층인 20층의 전용면적 166㎡ 한 가구를 49억원에 매입하면서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이전 소유자는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으로, 2012년 38억원에 매입해 9년을 보유하다가 차은우에게 매각했다.

빌폴라리스는 청담동 한강변에 위치해있다. 7호선 청담역까지 걸어서 10분이 걸리고, 영동대교 남단 진입로와 맞닿아 있어 도로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 시설, 프리이빗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있다.

주변에 상지카일룸, 마크힐스 등 최고급 빌라가 몰려 있어 단지처럼 형성돼 있다. 언북초, 청담중, 청담고, 영동고, 경기고 등 학교들이 근처에 있다. 청담공원, 한강공원과 가깝고,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가장 최근 거래는 2025년 2월로 16층이 53억원에 거래됐다. 거래가 많지 않은 초고가 주택이다보니 정확한 시세로 볼 수 없는 데다 지금으로부터 약 1년 반 전 거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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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호가는 실거래가격 대비 훨씬 높다. 네이버부동산 매물 정보에 따르면, 빌폴라리스 4층과 11층 매물 호가는 모두 최고 85억원까지 올라간 상태다. 호가가 가장 낮은 매물도 69억원이다. 차은우가 집을 매도한다면 20억~36억원가량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 보유 가구가 최고층 펜트하우스이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매매 거래는 아니지만 올해 들어 새로운 계약이 채결됐다. 지난 4월 11일 보증금 20억원에 월세 1150만원에 임대차 계약일 신고됐다.

[땅집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폴라리스' 모습./네이버부동산


현재 군복무 중인 차은우는 올해 초 200억원대 탈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어머니 명의의 법인을 통해 소득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세금 추징액이 국내 연예인 중 최대 규모인 200억원대로 알려졌다. 일부 환급 절차가 반영돼 실제 추징액은 약 130억원으로 줄었다. 지난 4월 추징금 약 130억 원을 전액 완납해 세무 절차를 완료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1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지난 6월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영내 종교 활동 중 거행된 예식에 참석해 천주교 세례를 받았고, 세례명은 사도 요한으로 알려졌다.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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