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해운대 바다 보며 대게·북경오리까지…엘시티에 프리미엄 뷔페 들어섰다

뉴스 배민주 기자
입력 2026.07.06 13:23

해운대 오션뷰에 대게·밀면·돼지국밥까지…엘시티에 뜬 프리미엄 뷔페
외국인 관광객 늘어난 부산 겨냥, 마키노차야 블루 첫 매장 오픈

[땅집고]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들어서는 '마키노차야 블루 해운대엘시티점' 내부 모습. /마키노차야



[땅집고] 해운대 바다를 보며 해산물과 부산 로컬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뷔페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문을 열었다.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브랜드 마키노차야는 상위 브랜드인 ‘마키노차야 블루’ 첫 매장으로 부산 해운대엘시티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마키노차야 블루는 기존 씨푸드 뷔페 콘셉트에 오션뷰와 지역 특화 메뉴, 라이브 키친, 그릴 메뉴를 강화한 브랜드다.

해운대엘시티점은 약 400평 규모로 조성했다. 매장 내부에서는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외식과 기념일 모임, 비즈니스 미팅 수요를 고려해 프라이빗 룸도 마련했다.

입지는 부산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엘시티다. 엘시티는 고급 레지던스와 관광 수요가 몰리는 해운대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점도 매장 운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1~5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93만65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땅집고]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들어서는 '마키노차야 블루 해운대엘시티점' 내부 모습. /마키노차야


메뉴는 해산물 뷔페를 기본으로 하되 부산 지역성을 특징으로 녹여냈다. 산지 직송 활어회와 대게, 징거미새우 등 해산물 메뉴를 비롯해 라이브 코너에서는 활전복과 활멍게를 제공한다. 마키노차야의 대표 메뉴인 게장도 선보인다.

부산을 찾은 여행객을 겨냥한 로컬 메뉴도 강화했다. 기장 꼼장어, 해운대 대구탕, 붕장어, 밀면, 돼지국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러 지역 맛집을 따로 찾아다니기 어려운 관광객에게 부산 음식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해산물 외 메뉴도 보강했다. 전문 셰프가 북경오리 카빙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양갈비와 스테이크 등 라이브&그릴 코너도 운영한다. 해산물 중심 뷔페에서 부족할 수 있는 육류와 따뜻한 조리 메뉴를 함께 갖춰 고객층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매장 이용 고객에게는 생과일 오렌지 100% 착즙주스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스텔라 생맥주, 지역 막걸리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엘시티 레지던스 투숙객을 위한 조식 뷔페도 함께 운영한다.

마키노차야 관계자는 “마키노차야 블루 해운대엘시티점은 씨푸드 뷔페의 기본에 해운대 오션뷰와 부산 로컬 메뉴를 더한 매장”이라며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고객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마키노차야 블루 해운대엘시티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4일부터 방문 고객에게 하겐다즈 미니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약은 네이버 예약과 캐치테이블을 통해 할 수 있다.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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