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분양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까지 당첨자를 발표한 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는 검단신도시 22블록, 2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26개동, 총 28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07가구 모집에 총 9189건이 접수돼 평균 7.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22블록이 677가구 모집에 4838건, 23블록은 630가구 모집에 4351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22블록 전용 59㎡A 타입으로, 126가구 모집에 1940건이 접수돼 15.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블록 전용 59㎡A 타입도 125가구 모집에 1635건이 접수돼 13.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의 처음으로 ‘더샵’을 적용한 대단지다.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용 59㎡의 공급 가격은 4억원대로 최근 수도권 일대 고분양가 단지 대비 부담이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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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인천2호선 완정역과 인천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추후 서울 5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 기대감까지 있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스마트워크센터, 통합보육센터, 생활체육·문화 SOC센터, 근린생활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이 무상 시공된다. 전용 59㎡ 타입에는 드레스룸 확장 무상 선택 옵션이 제공되고, 전용 84㎡ 타입에는 욕실 전실 공간인 ‘케어룸’이 적용된다.
3000평 이상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각종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다이닝 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일부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나진포천 수변 조망도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첫 더샵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가격 경쟁력 덕분에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록한 만큼 정당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