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남광·극동 컨소시엄, 인천 '동아아파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6.06.10 19:01
[땅집고] 인천 미추홀구 동아아파트 투시도./남광토건


[땅집고] 남광토건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에 시공자 선정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공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10-113번지 일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5층~지상 39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이 최근 공개한 통합 주거 브랜드 전략을 적용하는 사업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최근 통합 주택 브랜드 ‘하우스토리’를 리뉴얼하고 미래형 주거 플랫폼 개념인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공개했다.

더 케이하우스는 스마트홈 기술과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플랫폼 개념으로, 입주 이후에도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업그레이드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이뤄진 만큼 시공사 선정 절차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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