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건축 초기 의사결정 한곳에…건축 플랫폼 콘마켓 출시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6.05.20 15:16
[땅집고] 콘마켓 지도 탐색 화면./콘마켓


[땅집고] 건축 초기 의사결정 과정을 통합한 웹 플랫폼 ‘콘마켓(Conmarket)’이 공식 출시됐다. 토지 탐색부터 AI 수익성 분석, 설계·시공 파트너 매칭, 전자계약까지 건축 프로젝트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콘마켓은 지도 기반으로 토지 매물을 확인하고, 해당 부지의 건축 가능성과 사업성을 분석해주는 웹 플랫폼이다. 건축주가 토지 검토와 용도 결정, 설계사 및 시공사 탐색 등을 각각 별도로 진행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사용자는 관심 토지에 대해 수익성 분석을 요청할 수 있으며, 플랫폼은 AI 기반으로 총 10종의 가설계안을 제시한다. 분석 결과에는 토지별 적합 용도와 예상 수익성, 용적률 검토, 예상 건축 규모 등이 포함된다. 콘마켓 측은 이를 통해 건축주가 경험이나 개별 문의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 기반으로 사업성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분석 이후에는 설계·시공·감리 등 건축 파트너 탐색 단계로 연결된다. 플랫폼에는 전국 단위 건축 관련 데이터와 파트너사 정보가 제공되며, 건축주는 프로젝트 공고를 등록해 여러 업체의 제안서를 비교할 수 있다.

계약 과정도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콘마켓은 표준 설계계약서를 기반으로 한 전자계약 기능을 제공하며, 계약 체결 이후에는 설계도서와 프로젝트 산출물을 관리할 수 있는 전용 폴더가 생성된다.

콘마켓 관계자는 “건축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부터 검토해야 할 정보가 많고 의사결정 과정이 복잡하다”며 “토지 검토부터 수익성 분석, 파트너 탐색, 계약, 성과품 관리까지 건축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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