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부산 기장군에 11월 개관
[땅집고] 태국 푸켓이나 방콕, 몰디브 등 해외 유명 휴양지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세계적 럭셔리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가 부산 기장군 연화 해변에 들어선다. 반얀 그룹의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반얀트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회원제 휴양 호텔 형태로 문을 여는 것이다. 현재 오시리아 관광단지 최전면부인 기장 연화 해변 일대에서 2026년 11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대수선 공정이 한창 진행 중이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브랜드 고유의 철학인 프라이빗 풀 빌라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반얀트리는 1994년 푸켓에서 세계 최초로 풀 빌라 리조트 기준을 제시했다. 부산에서도 총 195실 전 객실에 독립된 프라이빗 풀과 테라스를 갖춘다.
객실은 타워형·펜트하우스 179실과 해변에 인접한 별장형 단독 빌라(코스탈빌라) 16실로 구성된다. 어느 위치에서나 동해 수평선을 막힘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공용 수영장을 거치지 않고도 자신만의 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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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구성도 글로벌 규격을 그대로 따랐다. 반얀트리 푸켓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이자 미슐랭 스타로 검증된 파인다이닝 ‘사프론(Saffron)’이 국내 최초로 이곳에 들어선다. 세계 10대 루프탑으로 꼽히는 방콕 반얀트리의 ‘버티고(Vertigo)’ 컨셉 역시 기장 해변의 파노라마 뷰를 배경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에서 직접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운영하는 ‘반얀트리 스파’와 해수·담수를 활용한 탈라소테라피 컨셉의 ‘스카이 탈라소 풀’ 등 부산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고급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아너스 회원에게는 전 세계 29개국 115개 반얀 그룹 호텔과 리조트를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는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BTPC)’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푸켓, 방콕, 끄라비 등 해외 반얀트리 시설은 물론 태국 푸켓, 베트남 다낭, 인도네시아 빈탄에 위치한 라구나CC 골프장 3곳의 이용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현재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와 서울 문정동 두 곳에서 아너스 홍보관을 운영하며 회원을 모집 중이다. 30년간 쌓아온 브랜드의 일관된 경험을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