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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1위' 래미안인데?…청약 25대 1에도 '20% 미계약', 결국…

뉴스 구민수 인턴기자
입력 2026.04.22 11:25 수정 2026.04.22 13:38

수도권 무주택자 신청 가능, 전매 3년 제한·10년 청약 제한 적용

[땅집고] 서울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엘라비네'가 오는 27일 56가구를 무순위 청약으로 모집한다. /삼성물산


[땅집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지난달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공급한 ‘래미안 엘라비네’가 일부 미계약 물량을 무순위 청약으로 다시 공급한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일반분양 272가구 중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56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대상은 전용면적 84㎡ 47가구, 115㎡ 9가구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18일 1순위 청약에서 137가구 모집에 3426명이 몰리며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당계약 마감일인 지난 8일까지 계약을 완료하지 않으면서 미계약 물량이 발생했다. 당첨자와 예비당첨자 일부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예비번호 160번까지 기회가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무순위 청약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당첨 시 3년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10년간 다른 아파트 청약이 제한되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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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엘라비네’는 방화6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17억~18억원대, 115㎡는 21억~22억원대로 책정됐다. 분양가가 15억~25억원 구간에 해당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최대 4억원 수준이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입지 측면에서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마곡지구와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방화뉴타운 내 첫 분양 단지로, 주변에 재건축을 통해 신축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min0212s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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