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260㎡, 총 1077가구
51만㎡ 쌍령공원 품은 아파트
[땅집고] 롯데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돼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 2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과 쌍령동 일원, 2개 블록에 총 2326가구(전용면적 59㎡~260㎡, 복층, 펜트하우스)로 조성한다. 이중 광주시 양벌동 산 54-3 일원에 짓는 1단지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1단지는 지하 7층~ 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59~260㎡, 총 10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204가구 ▲전용 84㎡ 752가구 ▲전용 114㎡ 113가구 ▲전용 162㎡~170㎡(펜트하우스) 4가구 ▲전용 170㎡~260㎡(복층) 4가구다. 입주는 2030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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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광주선은 수서에서 모란을 거쳐 경기광주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올해(2026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단 2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GTX-D 노선은 202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를 목표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위례~삼동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민자)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경기광주역(경강선) 인근에는 ‘넥서스(NEXUS) 광주’로 불리는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이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연면적 약 48만㎡ 규모로, 상업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업무·문화·생활 기능이 집약된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15일 통계청 및 경기도청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미분양 물량은 2025년 1월 899가구에서 올해 1월 80가구로 819가구(-91.1%) 감소하며 경기도 내 감소율 상위권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시가 그간 교통 여건 한계로 저평가돼 왔으나 판교·강남 접근성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구조적인 가치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다”고 했다.
쌍령공원은 전체 약 51만㎡ 규모의 부지에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대형 도시공원 프로젝트다. 공원 핵심 랜드마크 시설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참여했으며 야생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최적화된 생태계인 비오톱(Biotope) 개념을 도입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는 공원과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는 경기광주역(경강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약 16분, 강남역까지 약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