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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 앞둔 892가구 용인 실버타운…케어닥 위탁운영 맡는다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6.04.08 10:15

케어닥, 용인 분양형 노인복지주택 위탁운영
남판교 더힐, 다음달 입주자 모집 모집
전용 59~99㎡, 총 892가구

[땅집고] '남판교 더 힐' 조감도./케어닥


[땅집고] 시니어 케어 종합기업 케어닥의 시니어 하우징 전문 운영사 케어오퍼레이션이 국내 마지막 분양형 실버타운의 위탁 운영을 맡는다.

케어오퍼레이션은 시행사 시원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주택 ‘남판교 더 힐’의 총괄 위탁 운영 예정사로 참여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남판교 더 힐은 시원이 개발하는 분양형 실버타운이다. 현재 국내법상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분양형 실버타운이다. 2015년 노인복지법 개정 전 인허가를 받은 사업으로 관련 절차 및 지역사회와의 협의 등을 거쳐 5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남판교 더 힐은 대지 면적 18만4176㎡에 지하 8층~지상 15층, 총 892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99㎡로 분양형과 임대형이 혼합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 복리시설,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은 5월 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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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사진 왼쪽부터 박재병 케어닥 대표, 박상운 시원 대표, 박준식 시원 전무./케어닥


케어오퍼레이션은 시니어 하우징 운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 운영 안정성, 통합 운영 체계 설계 역량 등을 인정받아 총괄 위탁 운영 예정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케어오퍼레이션은 다음 달 최종 정식 위탁 운영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케어오퍼레이션은 시니어 하우징 전문 운영사로 서비스 프로세스 설계부터 입주 후 안정적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실행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어닥 케어홈 등 다양한 시니어 시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주거 관리, 복지·생활 지원, 건강·의료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운영 시스템을 기획하고 있다. 건강 관리, 응급 대응, 보호자 커뮤니케이션, 인력 관리 영역에서는 시니어 생애 주기의 특성을 고려해 세밀한 관리 기준을 구상하고 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분양형 실버타운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결국 지속가능성과 고품질 서비스를 담보하는 운영 역량에 달려있다”며 “케어오퍼레이션만의 시니어 시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양형과 임대형이 함께 구성된 단지 특성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 체계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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