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오늘은 '17억 로또' 청약하는 날" 아크로 드 서초 1순위 접수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6.04.01 09:32 수정 2026.04.01 11:09
[땅집고] 지난달 31일 청약을 접수한 더샵신길센트럴시티, 아크로 드 서초 주요 정보. /구민수 인턴기자


[땅집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서는 ‘아크로 드 서초’ 특별공급에 약 2만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751.3대 1을 기록했다. DL이앤씨가 서초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한 단지로, 17억원 이상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로 평가 받는다.

아크로 드 서초는1일 일반공급 30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31일 진행한 아크로 드 서초 특별공급 26가구 모집에 1만 953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751.3대 1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가 86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혼부부 7624명, 다자녀 3065명, 노부모 부양 160명, 기관추천 21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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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은 59㎡(이하 전용면적)A 생애최초 유형에서 나왔다. 4가구 모집에 7589명이 접수해 189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총 1161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20~23일까지이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3.3㎡당 약 7800만원에 공급한다. 59㎡가 최고가 기준으로 17억 9340만~18억 6490만원이다. 2021년 입주한 인근 서초그랑자이 59㎡가 지난 1월 3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17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서초구가 규제지역이어서 60㎡ 이하 기준 가점제 40%·추첨제 60%를 적용 받는다.

강남권이 아닌 서울 지역에서도 브랜드 아파트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영등포구에 분양한 ‘더샵 신길센트럴시티’가 평균 3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해당지역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 이날은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2일에는 2순위 청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9년 7월이다

지난달31일 진행한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27가구 모집에 7233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02명이 청약에 나섰다.

이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51~84㎡ 총 2054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인근 신길뉴타운의 여러 브랜드 아파트들보다 규모가 크다. /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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