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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1분기에만 정비사업 5건 수주…서울이어 부산까지 확보

뉴스 구민수 인턴기자
입력 2026.03.31 09:17 수정 2026.03.31 11:11

충정로1구역·명장3구역 연달아 시공사로 선정
서울·부산에서 1분기 총 5건 수주

[땅집고]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 투시도. /두산건설


[땅집고] 두산건설이 서울과 부산에서 잇따라 시공권을 확보하며 정비사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부산 동래구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각각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일대에 위치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3개동 총 299세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1616억원. 해당 사업지는 서울 도심 핵심 입지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직주근접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인접한 마포로5-2구역과의 연계 개발 가능성도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땅집고]부산 동래구 명장3구역 재건축 사업 투시도. /두산건설


부산 동래구 명장동 24-1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4개동 총 498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35억원이다. 해당 지역은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진 부산 내 주요 정비 사업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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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2026년 1분기에만 서울에서 4개 사업장의 시공권을 따내며 수도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한 서울 내 시공권은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등이다. 여기에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사업까지 더해 1분기에만 총 5건의 정비사업 실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수도권과 지방 핵심 정비 사업지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성실 시공을 바탕으로 서울을 포함한 주요 사업지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min0212s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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