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속보]김용진 GH사장, 동탄 행복주택 역류 피해 특별지시 내려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6.03.24 13:07

[땅집고]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동탄2신동포레’ 행복주택 정문. /온라인 커뮤니티


[땅집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동탄신도시에 공급한 행복주택과 관련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단지 시공을 맡은 극동건설의 부실 공사로 행복주택 싱크대가 역류하는 사고가 터지자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관련기사: 싱크대에서 오물이 분수처럼 역류…동탄 GH 행복주택의 하자

24일 GH는 화성 동탄신도시 ‘동탄2신동포레’ 행복주택 오물 역류 사고와 관련한 땅집고 보도 직후 김용진 사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즉시 해당 주택 입주민 피해를 파악하고 후속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특별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GH는 “국민 주거 생활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공공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대인으로서 직접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탄2신동포레’는 2024년 6월 입주한 총 1500가구 규모 행복주택이다. 민간참여 방식으로 지은 단지로 GH가 토지를 공급하고, 주택 설계·시공 및 사후 관리는 시공사인 극동건설이 맡는 구조다. 하지만 입주한지 한 달 된 시점인 2024 7월 지하주차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누수 사고가 터졌고, 올해 2월에는 저층 입주자의 주택 싱크대에서 오물·오수가 다량 역류하는 문제까지 터지면서 부실 시공 논란이 일고 있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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