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재테크 신간] –뜬구름 잡는 돈 이야기가 식상한 당신에게- ‘돈 찌는 체질’
[땅집고] 자산이 불어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상가와 토지를 중심으로 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자산 관리 분야에서 활동해 온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가 개인의 재무 습관과 투자 마인드를 정리한 책 ‘돈찌는 체질’을 출간했다.
김 대표는 부산 해운대 달동네에서 출발해 현재는 매년 10억원 이상의 순익을 올리는 자산가가 된 인물이다. 그는 스스로를 “확률로 따지면 상위 0.15% 자산가가 된 인생 역전 사례”라고 소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기법을 소개하는 자기계발서와는 결이 다르다. 돈을 모으는 기술보다 돈이 모이는 사람들의 사고 방식과 생활 습관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대표가 수년간 투자 상담과 강의를 진행하며 접한 다양한 사례가 바탕이 됐다.
특히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도 함께 담았다. 김 대표는 부동산을 단순한 투자 대상이 아니라 현금 흐름과 자산 축적 구조를 동시에 만드는 자산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시장의 단기 변동에 따라 매수·매도를 반복하기보다, 장기적인 수요 구조와 입지 가치를 분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은 총 5개 장으로 구성했다.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부터 투자 판단 기준, 자산을 불리는 구조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부터 자산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려는 투자자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겨냥했다. 출간 이틀 만에 주요 온라인 서점 전체 도서 판매 순위 100위권에 진입했다.
김 대표는 “돈이 모이는 사람들은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반복 가능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며 “누구나 자신의 재무 체질을 바꾸는 것에서 자산 형성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율 지음ㅣ모티브ㅣ269쪽ㅣ1만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