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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자사주 471만5000주 소각 "주주가치 제고"…420억 규모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6.03.04 19:36
[땅집고]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 사옥./대우건설


[땅집고] 대우건설은 4일 이사회를 열어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471만5000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소각 규모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약 420억원에 달한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해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 주식 총수만 감소하는 것이다. 소각 예정일은 3월 18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발행 주식 총수 감소에 따른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등을 포함한 제도적 변화 움직임에 발맞춘 선제 대응”이라고 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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