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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참여…반포 한강변 수주전 참전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6.02.24 09:29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입찰 참여
614가구로 재건축, 평당 공사비 약 1010만원
포스코이앤씨도 참여 공식화, 대우건설은 검토 중

[땅집고]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9·25차 조감도(조합원안설계)./삼성물산


[땅집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조합은 오는 4월 10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고, 5월 30일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총 614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 조합이 추산한 총 공사비는 약 4434억원으로 3.3㎡(1평)당 공사비는 약 1010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초 재건축 수주전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고 대우건설도 입참 참여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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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제안서를 준비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경남·신반포3·23차 통합 재건축)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신반포4차 재건축)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에서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은 사업 안정성과 직결되는 요소로 삼성물산은 최고 신용등급(AA+)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금융 조건, 신속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를 통해 사업지 인근의 '래미안신반포팰리스'와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그리고 지난해 수주한 '래미안 헤리븐 반포' 등과 연계해 반포권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래미안 타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영업본부장은 “잠원동 일대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 대안설계와 압도적 기술력 등 삼성물산이 보유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다”고 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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