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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만 150억'…진옥동 신한금융회장까지 축사한 미사신도시 신상 할머니집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6.02.02 06:00
[땅집고] 신한라이프케어가 경기도 하남에 선보인 노인요양시설 '쏠라체(SOLACE) 홈 미사' 건물 야경. /신한라이프


[땅집고] 신한금융의 요양 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경기도 하남 미사신도시에 첫번째 노인요양시설 ‘쏠라체 홈 미사’를 선보였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2023년 9월 해당 시설 조성을 위해 2개 필지를 150억원에 매입했다.

‘쏠라체 홈 미사’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지내는 요양시설이다. 지하2층~지상 3층, 연면적 5223㎡ 규모다. 총 64호실이 1인 1실 형태다.

☞ 관련 기사 : 신한금융, 첫 요양원 하남 미사신도시 착공 "대지 500평, 땅값만 150억"

이곳은 신한라이프케어의 새 브랜드 ‘쏠라체’ 첫번째 적용 시설이다. ‘쏠라체’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브랜드 ‘SOL’에 이탈리아어 ‘VERACE(진정한, 진실된, 참된)’를 더한 말이다.

내부에는 공간이 사람에게 심리적·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신경건축학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시력이 약한 어르신을 고려해 판독성이 높은 전용 글꼴을 개발해 반영했다.

간호인력을 포함한 돌봄인력은 총 70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입실 가능 인원 64명과 비교하면 1대1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단순히 머무는 시설이 아니라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분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westseoul@chosun.com


땅집고가 최근 늘어나는 시니어 부동산 개발 니즈에 맞춰 ‘시니어 주거 및 케어시설 개발 전문가 과정(7기)'을 3월 개강한다. 시니어 주거·케어시설을 부동산 투자 개발 관점에서 짚어보고 방향성과 전략, 운영관리의 중요성까지 다루는 실전형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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