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이번엔 청량리서 3억 로또 아파트 나온다

뉴스 배민주 기자
입력 2026.01.28 16:21 수정 2026.01.28 16:28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보류지 3가구
51㎡ 9억원대, 59㎡ 10억원대
59㎡ 기준 3억원 시세차익 예상

[땅집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공사 모습. /네이버 지도 캡처


[땅집고] 올해 4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에서 보류지 총 3가구가 나왔다. 전용 51㎥(21평) 기준으로 9억원대, 59㎥(24평)은 10억원대다. 현재 시세를 고려하면 전용면적 59㎡ 주택형을 매수하는 경우 앞으로 최소 3억원 이상 차익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청량리7구역) 재개발 조합은 보류지인 총 3가구에 대한 입찰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방만 갖고 오세요…가전·가구 100% 완비! 넷플릭스도 선택한 내집같이 편한 ‘블루그라운드’

보류지란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향후 소송 등에 대비하거나 사업비 충당을 위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아파트를 말한다. 전체 가구 수의 최대 1%까지 보류지를 남겨둘 수 있다. 경매와 마찬가지로 조합이 각 가구 최저입찰가를 정하고,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응찰자가 낙찰받는 구조다.

이번에 보류지로 나온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주택형은 총 2개다. 주택형별로 59㎥ B타입이 1가구, 51㎥ A타입이 2가구 등록됐다. 공급가격을 정리하면 ▲59㎥ B타입 1층 10억7940만원, ▲51㎥ A타입 2층 총 2가구 9억5100만원, 9억7420만원 등이다.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총 761가구 규모 단지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지난해 11월 59㎥ 입주권이 13억286원에 거래됐다. 현재 시세를 고려했을 때 만약 보류지를 매수한 뒤 바로 매각하는 경우 59㎥ 기준 차익으로 3억원 이상을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입찰에 참여를 원한다면 오는 2월 3일 오후 3시까지 조합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 주택에 2인 이상이 입찰하는 경우 최고 금액을 써낸 사람에게 낙찰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최고 금액이 동일하다면 추첨에 따라 낙찰자를 결정한다. /mjbae@chosun.com



화제의 뉴스

"수수료·고자세 끔찍" 월 매출 1억 스타벅스 건물주의 폭로
"e편한세상? 아크로 달아줘!" 하이엔드 집착 성남 재개발 결말
힙한 골목 뒤 숨은 20년, '연 방문객 7천만' 성수동이 살아남은 이유
남의 땅에 200억 주차장 추진…부산시, 황당 예산 책정 논란
"강남은 위험자산" 대통령 멘토, 알고보니 재건축 갭투자로 50억 대박

오늘의 땅집GO

"e편한세상? 아크로 달아줘!" 하이엔드 집착 성남 재개발 결말
힙한 골목 뒤 숨은 20년, '연 방문객 7천만' 성수동 살아남은 이유